2025년 새해 첫 월급을 받으면서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? “어라? 예정보다 실수령액이 적네?” 그 이유는 바로 4대 보험 인상 때문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5년부터 바뀐 4대 보험 제도를 월급명세서 기준으로 분석해드립니다.
📌 4대 보험, 월급에서 얼마나 빠져나가나?
4대 보험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:
- 건강보험 (장기요양 포함)
- 국민연금
- 고용보험
- 산재보험 (사업주 100% 부담)
직장인은 총 3가지 항목(건강, 연금, 고용)을 본인 부담합니다. 산재보험은 사업주만 부담하므로 월급에서 직접 빠지진 않지만, 전반적인 인건비에는 영향을 줍니다.
💸 실사례로 보는 월급 공제 변화
예시: 서울에 거주하며 월급 350만 원(세전)을 받는 직장인 A씨 기준
항목 | 2024년 | 2025년 | 증감 |
---|---|---|---|
건강보험료 | 248,150원 | 252,250원 | +4,100원 |
국민연금 | 315,000원 | 315,000원 | 변동 없음 |
고용보험료 | 28,000원 | 31,500원 | +3,500원 |
합계 (공제총액) | 591,150원 | 598,750원 | +7,600원 |
즉, 월급 실수령액이 약 7,600원 감소되며, 연간으로는 약 91,200원 손해입니다.
📈 보험료 인상의 배경은?
- 건강보험: 고령화와 진료비 증가에 따른 재정 안정화 조치
- 고용보험: 플랫폼·프리랜서 노동자 확대 적용으로 재정 확대 필요
- 국민연금: 아직 보험료율은 유지 중이지만 2025년 개편 논의 본격화
국민연금의 경우 2026년 이후 보험료율 인상(예: 12%) 및 수급 연령 연장(예: 만 67세)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.
📌 자영업자·프리랜서는?
2025년부터 프리랜서 및 플랫폼 종사자도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, 일정 조건(예: 연소득 7,200만 원 초과 등)에 해당하는 경우 의무 가입 및 보험료 납부가 적용됩니다.
자영업자 건강보험료 역시 자동차·재산 반영 비율이 상향돼 보험료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.
✔ 2025년 이후 대비 전략
- 월급명세서 정기 검토: 인상된 항목 확인
- 개인연금·IRP 검토: 국민연금 외 노후대비 수단 마련
- 고용보험 수급 요건 확인: 이직·실업 시 실질 수혜 가능성 체크
📎 결론
2025년 4대 보험 변화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. 실제 월급 실수령액이 감소</strong하고, 앞으로의 연금 수령과 실업급여 수급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정확한 제도 이해와 사전 대비로, 불필요한 손해 없이 제도 변화에 대응하시기 바랍니다. 본 포스팅은 2025년 7월 기준 최신 정책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